애플워치 SE 득템한 날😆

몇주전부터 애플워치가 갖고 싶어서
유튜브 찾아보고 인터넷최저가 비교하다가
색상 결정장애가 와서
실물을 보고 정하기로 했다.

주말에 하이마트갔는데 전시 안 되어 있어서 허탕치고
아침부터 오늘이 날이다! 라는 생각으로
가슴이 두근두근
심장이 바운스바운스 😆

대망의 회사 점심시간에 버스타고 호다닥

일단 르메이에르 1층 김밥천국에서 참치김밥을 사들고~

청계천변 “프리스비 광화문점” 도착!

실버와 골드를 손목위에서 비교해봤는데
나는 로즈골드를 올리면
팔이 더 까매보이는 느낌…?
결국 실버 40mm GPS 모델로 겟!

카드결제하려고 생각하고 갔는데!!!
카운터 앞에 딱 섰는데!!!
제로페이가 된다!!! 🤭🤭🤭

너무 흥분한 나머지
프리스비 어느어느 매장에서 제로페이가 된다는
안내문을 못 찍어옴 ㅠㅠ

흥분한 마음으로
얼른 그 자리에서 제로페이 남아있나 봤더니
중구사랑상품권 판매중!!!
(소리질러어어~~~ 😆😆)

바로 35만원어치 사서
359,000원 신나게 결제-! 흐흐

35,000원 할인된거나 마찬가지니까
결론적으로 324,000원에 산 셈!
인터넷최저가보다 싸게 득템 😍😍
게다가 1% 프리스비 적립금이 생겨서
35,900원 적립됨 크크

다음 애플 아이템인 맥북도 여기서 사야겠다~
생각하며 기분좋게 쇼핑을 끝내고
다시 호다닥 회사로 돌아와서 개봉!!

요런 약간 에르메스 느낌나는 패키지에
워치 본체랑 충전기? 충전케이블?이 들어있다.

충전기는 워치랑 자석으로 달라붙는 동그라미 부분은 있는데
전원에 연결해야되는 반대쪽은 없고 USB만...
워치가 예쁘니까 참는다...

애플워치 se gps 실버 모델 기본 스트랩은
화이트 실리콘 스트랩!
손목 두께를 고려해서 긴 줄과 짧은 줄이 들어있다.
기본 스트랩은 폭이 넓어서 스포티한 느낌이 더 많이 나는 것 같다.

폭 넓은 스트랩이 안어울리는 나는
이때부터 줄질을 향한 열정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아직 워치 페이스 설정도 할줄 몰라서
일단은 기본 설정으로 기쁨의 착샷!

잘 지내보자 워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