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크호텔조식2 강릉 태교여행 3일차 (feat. 씨마크호텔 조식, 한계령휴게소, 가평휴게소) 항상 아쉬운 여행 마지막날 ㅠㅠ 호텔 조식은 무조건이니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고고!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늦게왔는데 사람이 더 적어서 창가 자리로 안내해 주셨다. 이틀째 비슷한 종류로 먹는 조식인데 난 질리지가 않네 😊 호텔 조식의 포슬포슬한 계란이 너무 좋다 😍 오늘은 빵에 잼도 발라서 먹어보고 어제 남편이 죽이 맛있다고 해서 그거 먹으려고 했는데 오늘은 다른 죽이 나옴 ㅠㅠ 조개미역죽인가 홍합미역죽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아침에 따땃하게 나쁘지 않았다 ㅎㅎㅎ 왜 여행은 항상 떠나는 날 날씨가 좋아지는 것인지... 아침먹고 다시 방에 와서 누워서 하늘보며 파도소리 듣는데 천국이 따로 없네 남편 자는 틈을 타서 바다배경으로 셀카도 한장 남기고 12시 체크아웃시간까지 호텔을 만끽하다가 이제 집으로 출.. 2021. 9. 22. 강릉 태교여행 2일차_1 (feat. 씨마크호텔 조식, 엄지네포장마차, 강문해변 스타벅스, 커피콩빵) 둘째날이 밝았다. 호텔에 오면 꼭 호텔 조식을 먹어야 하는 사람으로서 이틀 다 조식을 미리 예약해 놓았다. 씨마크호텔 조식은 음식 종류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하나하나 맛은 괜찮았다. 그 중에서도 다른 호텔 대비 괜찮은 코너는 베이커리 코너? 석식은 디저트 종류가 정말 많지만 조식에도 빵 종류가 적지 않고 맛있다. 그런데 하나 특이한 점은 빵을 굽는 컨베이어 벨트같이 생긴 토스터기에 "식빵만 넣어주세요" 라고 써 있었던 점... 베이글도 있고 크로와상도 있는데 식빵만 넣어달라고 써있어서 첫날은 정직하게 식빵만 구웠다... 적어도 베이글은 구울 수 있게 해주세요... 방으로 돌아와 나는 한숨 자고 남편은 노트북으로 일을 좀 했다. 강릉에 올때마다 엄지네 꼬막집을 가 볼까 하다가 가보고 싶은 다른 집들도 너무.. 2021.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