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함께맞는생일1 셋이서 맞는 35번째 내 생일 @서강8경 이찬이랑 남편이랑 셋이서 맞는 첫 생일 아침부터 카시트를 설치하느라 (남편이) 진땀을 빼고 6년반 전 남편에게 프로포즈 받은날 저녁을 먹은 서강8경으로 이번엔 셋이서 출발! 차만 타면 자는 이찬이 오늘도 역시 잠들었다 ㅋㅋ 방이 답답한지 처음에는 좀 구경하다가 역시 식사 도중에 찡찡거려서 결국 업고 먹는 일이... 아들... 엄마 생일인데... 우리가 갔던 6년 전에는 룸이 없었다. 개방된 홀에서 창문 너머로 한강이 보였었는데 다시 간 서강8경은 전체 룸으로 바뀌어있었다. 아기가 있는 우리한테는 오히려 더 좋았다. 방도 넓고 이날 비가 와서 뷰가 그닥 좋지 못했다 ㅠㅠ 맑은 날이었으면 훨씬 예뻤을 것 같다. 스테이크는 참 맛있었는데 등에 이찬이를 업고 먹으니 ... 더 맛있다 하하 2022. 6. 18. 이전 1 다음